22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에 따르면 디자인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제안분야 우수상 등 두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국토안전경진대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디자인분야에서 건설현장 정리정돈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제안분야에서 SNS챗봇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SNS 챗봇을 활용해 건설현장 참여자가 안전보건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한 점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중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