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는 이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에 나선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별 감사위원회는 집행기관 소관 부서에 대한 행감을 진행한다.
또 회기 동안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이삼남 의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수 의원) ▲산업재해 및 화재 시 인명 보호를 위한 산소공급마스크 지원 조례안(서미경 의원)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오동환 의원) 등 조례 제·개정안과 건의안 등 30개 안건에 대한 심사도 이뤄진다.
이밖에 상임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내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계수조정·의결을 한다.
김태성 의장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가 구민들을 위해 제대로 정책을 수행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내년도 본예산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구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 제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