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29일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으로 지역 수험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무료 강연 및 공연으로 이뤄졌다.
지난 26일 홍성고와 29일 세종 다정고 각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하에 2년만에 재개됐다.
지난 2011년부터 힐링과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시작된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1년간 약 130여개 학교 10만여명 학생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이날 조웅래 회장은 ‘나답게 살아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제우린과 함께하는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열고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 회장은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춰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신청접수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대전·세종·충남 소재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