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교육여비 1억 원을 코로나19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금산소방서 청사 증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소방활동의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신축시 충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며 서천 판교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연합회 사업지원 예산과 관련된 재원 자체부담 문제, 소방헬기 신속한 추가 구입, 현재 운용중인 안전체험관 활용대책 등을 질의했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사업 예산을 추경에 감액하고 내년 예산에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사업비 편성 시 세심한 주의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천안지역 소방청사가 타 시·군에 비해 매우 협소하고 낙후된 점을 지적하고 동남소방서 증축과 수신·풍세·성남센터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도 신규 소방공무원 보충 인원이 350명이고 내년에도 추가 증원될 예정인데 피복비가 감소했다”며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 질의했다. 이어 “현재 많은 소방공무원이 직무스트레스, 불면증,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서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