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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12개국 유명작가, 보은으로…

‘2011 보은국제아트엑스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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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11 18:23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14일부터 23일까지… 300여명 작품 전시

국외 12개국의 유명작가들과 국내 유명 초대작가 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미술교류전시회 ‘2011 보은국제아트엑스포’가 보은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국외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보은을 세계에 알림은 물론 군민들에게 여러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미술협회(회장 조인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보은군청 일원에서 ‘세계가 보은으로’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깃발미술제, 초대작가전과 청소년들의 환경미술제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14일 개막식에는 국제적인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 행위예술 대표작가 류환, 미국의 에릭, 싱가폴의 그레이스 진, 태국의 자크라 판 등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들도 다양성에 중심을 두고 학생들부터 아마추어, 지역작가, 해외 유명작가 등의 작품이 소개돼 여러나라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의 지역작가 100여명이 행사기간에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미술제를 개최해 볼거리제공과 함께 지역예술계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군은 이번 행사가 군민과 지역예술가들이 의기투합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토털아트의 미술축제가 됨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보은국제아트엑스포 대회장 조인혁 회장은 “국제아트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초대된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다 특성화된 예술제가 중부권의 새로운 예술의 장을 꾀해 작가들과 군민모두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예술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조직위원장은 “군민들을 비롯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공유 및 교류를 통해 미술표현에 무한한 가능성과 즐거움을 향유해 예술을 더욱더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류전에는 일본,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독일, 인도, 중국, 폴란드, 벨기에, 태국, 미국, 싱가폴 등과 국내 초대작가 등 12개국의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보은/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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