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 꽃지해안공원 '명품 낙조' 공간으로 '환골탈태'

2일 가로화단 경관개선사업 마무리...할미·할아비 바위 한눈에 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2.02 11:24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충남 태안 꽃지해안공원이 2일 가로화단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낙조명소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 태안 꽃지해안공원이 2일 가로화단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낙조명소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 태안 꽃지해안공원의 노후화 된 화단 공간이 낙조 명소로 꼽히는 할미·할아비 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돼 관광객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일 ‘꽃지해안공원 가로화단 경관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은 △수목 식재 △산책로 조성 △암석원 조성 △휴게시설 설치 등이며 염해에 강한 마가목을 중심으로 군락지를 조성하고, 해안가와 인접하게 산책로를 만들어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할미·할아비 바위와 석양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고 내일을 여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치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39-356번지 꽃다리 부근이며, 면적은 1867㎡ 규모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