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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로 中企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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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03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중소기업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 강화까지 돕는다.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가 중소기업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 올해에는 중소기업 지원에 MAS를 더욱 더 활용할 계획이다.

종전에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도 MAS를 통해 일정한 자격과 요건만 갖추면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종합쇼핑몰 등록업체수가 2005년 1,300여개에서 2006년 2,100여개로 증가하였는데, 이중 중소기업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정부조달우수제품, 친환경제품 등 신기술업체는 MAS 우선 계약 및 종합쇼핑몰내 전용샵 운영 등 차별화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공신력을 인정하여 구매하려는 수요기관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MAS제도를 개선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제품과 친환경제품 등 우선구매 대상물품의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부터 단체수의계약제도가 전면 폐지되고 중소기업간 경쟁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MAS에 대한 중소기업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강신면 종합쇼핑몰팀장은 “단체수의계약 폐지로 무한경쟁에 돌입한 중소기업에게 단순히 공공조달시장 진입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품질 서비스경쟁을 유도하여 중소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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