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노바아르티’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바로크음악 거장 비발디 사계와 피아졸라 사계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한다.
클래식음악 발전과 더 나은 연주를 위해 역량 있는 해외유학파 청년 연주자를 중심으로 모인 ‘앙상블 노바아르티’는 대중적인 클래식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클래식음악의 고귀함을 선사한다.
천안의 예술단체 ‘앙상블 노바아르티’는 지금까지 접해 볼 수 없었던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작품의 소개와 각 시대별 작품성·절정기교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최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을 솔리스트로 초빙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했으며 2001년 세종문화회관 주최 유망신예로 선정됐다.
청와대 초청연주, 금호아트홀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연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개관연주 등 연주회를 가졌다. 세종문화회관 주최 제야 음악회 협연, 코리안 심포니 도쿄 프라임 챔버오케스트라, 키예프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바 있다.
또한 그녀의 연주회 범위는 스위스 UN본부,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등 유럽, 남미, 중동 등 70개국 이상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앙상블 노바아르티’비발디·피아졸라 사계 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