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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내년 입주예술가 최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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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07 13:37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사진=대전문화재단 공식블로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사진=대전문화재단 공식블로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내년 입주해 활동할 6명의 9기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9기 입주예술가로는 김영진(평면), 김원진(설치), 김희수(영상), 유장우(설치), 이웅철(뉴미디어), 전혜주(뉴미디어)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9기 입주예술가 공모에는 총 138명(팀)이 지원해 23:1의 경쟁률로 창작센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여줬다.

선발된 예술가는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창작센터에 입주해 대전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창작센터는 입주예술가와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입주예술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심의는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양효실 심의위원장은 "지원한 작가 모두 우수한 작가라고 생각한다"며 "아쉽게 탈락한 사람은 다음 기회가 분명 있을 것이니 희망을 잃지 않길 기원한다"고 예술가를 응원했다.

한편 창작센터는 개관이래 8년 동안 68명의 국내·외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을 배출했으며 미술작품을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입주예술가 개인 프로젝트 지원, 이론·기술 전문가를 만나는 멘토링과 재료비 지원, 연중 그룹전과 개인전을 통한 전시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도록 인큐베이팅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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