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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와 기술봉사로 사회 공헌

디젯 기술봉사회, 판암사회복지관 등서 전기 건축 점검기술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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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11 19:13
  • 기자명 By. 육심무 기자

 

배출과 특허 등록 및 상용화등 ‘최고 기술보유 공기업’ 면모를 갗춰 가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기술봉사활동에 나섰다.

도시철도공사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재능기부’ 차원에서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디젯기술봉사회’(이하 봉사회)를 창립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봉사회(회장 염정선 건축팀장) 회원 등 60여명의 공사 직원들은 11일 판암사회복지관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기와 건축분야 점검, 수리 및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기술분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회 회원들은 복지관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기 콘센트와 등기구 교체, 누전차단기 이설작업을 벌여 전기 안전성을 높였다.

또 건물옥상 방수 작업을 비롯해 배수구 확장과 어린이 공부방 도배까지 마쳤다.

특히 장애인 휠체어 대여를 위한 무선 콜폰도 설치해 바깥 나들이를 수월케 했고, 온수배관 누수 수리까지 마쳐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디젯기술봉사회’는 지난 6월 56명의 기술분야 직원이 참여해 창립됐으며 분기별 정기 기술봉사활동과 자연재해 발생시 수시 활동등 지속적인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기술봉사회 이외에도 ‘성심회’, ‘법우회’등 신앙을 갖고 있는 직원들이 동호회를 만들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전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의 봉급 우수리를 이용해 난치병 어린이 2명에 대한 연중 재정지원도 벌이고 있다.

/육심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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