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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중 1명 ’송년회 취소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주요인... 과반수 이상 모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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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12 13:4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자료제공=잡코리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직장인 5명 중 1명 정도가 올해 연말 송년모임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5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올해 연말 송년회에 갈 것’이라는 응답자가 46.2%로 조사됐다.

하지만 ‘송년회 계획이 없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35.9%로 많았고, 특히 17.9%는 ‘송년회 모두 취소했다’고 했다.

즉, 과반수이상 직장인이 송년모임을 갖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올해 송년모임을 계획하지 않았거나, 취소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 1위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꼽았다.

이 외에는 △조용한 연말 연시를 보내고 싶어서 △송년, 연말 연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누굴 만나는 게 번거롭고 귀찮아서 △송년회 참석 비용이 부담돼서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한편 올해 연말 송년회를 계획하는 46.3%의 직장인들은 평균 2회 정도의 송년모임을 계획하고 있었다.

송년회 시기로는 대부분 12월 셋째 주와 넷째 주를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모임의 장소는 ‘일반음식점’이나 ‘집에서 홈파티’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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