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진공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과 공공기관 청렴도 등급 상승을 이루며, 반부패·청렴 문화 선도기관으로 도약했다.

소진공은 내외부 청렴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정기 운영 등 다양한 청렴문화 개선 활동을 펼쳤다.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통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교육, 윤리·청렴실천 결의대회, 직급타파 소통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내부 직원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청렴우산제작·청렴부스운영을 통해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반부패 신고 채널 홍보를 위해 청렴홍보물 방역키트를 제작해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민간에 배부했다.

이와 같은 청렴 강화 정책 추진 결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심사를 받았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모든 항목의 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봉환 이사장은 “앞으로 부패방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