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승강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지방비 보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보령과 서산 등 6개 시군 대상 승강기 내 모니터 안전사고 예방 영상 송출, 승강기 내·외부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제작 및 배포, 안전사고 예방 현장 교육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을 진행해 사고예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9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사업 내용을 살폈다.
도는 90점으로 광역 부문에서 2위, 홍성군은 98점으로 기초 부문에서 1위에 올라 각각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오지현 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