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소독 및 통제를 당부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4일 폐사가 증가했다는 농장주의 신고로 검사를 진행했고,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도는 농장 내 6만 3700마리 살처분을 완료했고, 후속 조치 및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이와 함께 발생농가 반경 500m내 1개 농가 1만 1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조치했으며,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289농가 273만 9000마리의 가금이동제한과 사람 및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