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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외식산업개발원 외식창업 메카로... 해외에서도 '클릭'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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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16 10:2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요리프로그램에 해외 수강생이 참여해 실습에 나서고 있다. (예산군 제공)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요리프로그램에 해외 수강생이 참여해 실습에 나서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월 정식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의를 수강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일환으로 조성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상인에게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개월간 총 13개 과정을 170명이 이수했으며, 관내를 비롯해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인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도 직접 방문하고 있고, 해외 거주민을 대상으로도 원격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와이에서 외식업체 4개소를 운영하는 한 외식업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우리군 에 2박 3일간 머물면서 후라이드 치킨 등 더본외식산업개발원만이 보유한 레시피를 전수받았으며, 미국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교육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 레시피 교육을 수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예산군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외식산업교육기관으로서 예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전국 및 해외 교육을 확대하고자 내년에는 ‘2022년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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