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도는 심사를 거쳐 14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심사위원들은 도의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충남형 출산·보육 정책 추진 등 체감형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기본 전략의 수립부터 시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과 민간 시설,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을 위해 도의 특성을 살린 사회보장정책 추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