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91명, 아산 27명, 홍성 21명, 당진 14명, 예산 13명, 보령 10명, 논산 10명, 서산 12명, 태안 3명, 공주 3명, 서천 3명, 부여 3명, 청양 2명, 계룡 2명, 금산 1명 등 도내 전역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홍성교도소에서는 전수검사결과 연이어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수는 모두 44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2주일간 충남지역 확진자 발생추이를 보면 (12.05) 157 → (12.06) 135 → (12.07) 202 → (12.08) 208 → (12.09) 160 → (12.10) 163 → (12.11) 202 → (12.12) 184 → (12.13) 203 → (12.14) 210 → (12.15) 177 → (12.16) 203 → (12.17) 240 → (12.18) 207명으로 확산세가 여전하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19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82만5061명으로 나타나 86.6%의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76만5518명으로 늘어 83.8%의 접종률을 보였다. 3차접종자는 52만325명으로 24.7%의 접종률을 보였다.
한편, 아산에 거주하는 80대(충남 14039번, 아산 2314번) 확진자와 천안에 거주하는 60대(충남 14803번, 천안 5185번)와 70대(충남 15455번, 천안 5371번)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 관련 도내 사망자는 모두 11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