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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건설㈜ 김정수 대표, 목원장학재단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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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1 13:2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명헌건설㈜ 김정수 대표(왼쪽)와 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이 21일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명헌건설㈜ 김정수 대표(왼쪽)와 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이 21일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목원대학교는 21일 명헌건설㈜ 김정수 대표로부터 목원장학재단 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재학생 3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매년 목원대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1987년 목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해 현재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원대한 꿈과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고단한 여정에 힘을 불어넣고자 장학기금을 내게 됐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목원대의 교육혁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김정수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김 대표의 따뜻한 마음은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밑거름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명헌건설㈜는 문화재 복원·보수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설기업이다. 계열사로 종합건설업체인 세헌건설㈜, 굿시티개발㈜ 등이 시공·시행업무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국보 1호인 숭례문 복구와 성곽 복원공사를 진행하며 역사적 고증을 거친 전통방식의 복원으로 '문화재 공사 명가'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또 경복궁 태원전·흥복전·계조당 복원공사와 공주 무령왕릉·송산리 고분군 정비공사, 세종대왕릉 유적 정비공사, 경주 월성 재현공사 등 다양한 문화재 관련 공사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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