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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다짐... 서산공항 등 숙원 집중

21일 올해 마지막 지방정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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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1 17:41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 마지막이 될 '제23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 마지막이 될 '제23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서산공항 건설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선 7기 마지막까지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도는 21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13개 시군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와 ‘제23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도와 시군이 함께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을 보고했다.

올해 주요 도정 성과로 △전 도민상생지원금 지급 △수출 1천억 달러 달성 △전국 최초 탈석탄 금고 지정 △제2차 국가도로망 신규축 및 서해축 고속철도망 연결 반영 △가로림만 해상정원와 국방교육 클러스터 정부예산 확보 등의 내용을 보고 했다.

또 △ ‘꿈비채’ 공급 △버스비 무료화 △참전명예수당 지급 △농어민수당 지급 △전 도민 안전보험 가입 △전국 최초 양극화 조례 시행 등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도 성과로 꼽았다.

이 뿐만 아니라 걷쥬 앱으로 스포츠 복지 선도, 2030문화비전 선포, 도립미술관·예술의전당 건립 추진 및 서천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등 문화관광분야,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건립 등 충남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성과를 제시했다.

양 지사는 “모든 성과는 도와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사회구조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66개 사업에 2조 1358억원을 투입하는 ‘충남 청년 미래비전’을 보고했다.

양 지사는 “시군 방문으로 만난 충남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선7기 도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숙원사업인 충남서산공항 건설, 서해선-KTX 연결사업, 혁신도시 완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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