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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교수협의회장에 정재열 교수 선출 "합리적 목소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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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2 13:4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목원대 음악대학 실용음악과 정재열 교수.(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음악대학 실용음악과 정재열 교수.(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목원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음악대학 실용음악과 정재열 교수를 제38대 교수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재즈기타계의 거장인 신임 정 회장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음악대학 재즈기타 연주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웨스턴미시간대학교에서 재즈연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목원대 음악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부임했다.

장사익 소리판 음악감독·기타(Guitar) 연주자와 야마하 뮤직코리아 기타(Guitar) 엔도싱 아티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재즈기타 코드 보이싱' 등 4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Still Ocean(침묵의 바다)' 등 6개의 앨범을 냈다.

정 회장은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바꿔야 한다"라며 "교수협의회에서 장기적인 대안 등을 마련해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열 교수는 제3대 전국사립대학교수노동조합 목원대지회장으로도 선출됐다. 목원대 교수들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학 단위 사립대학교수노동조합을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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