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으로 공군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군은 올해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ㆍ정보화, 희생ㆍ봉사, 체육ㆍ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단체 6팀과 개인 2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먼저, 전투력 발전 부문은 항공우주전투발전단과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조직운영 발전 부문은 공군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이, 신지식ㆍ정보화 부문은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 신기술정책과가 수상했다.
또 희생ㆍ봉사 부문은 미라클작전팀이, 체육ㆍ문화 부문은 강창부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장이, 협력 부문은 미7공군사령부 감찰관실 D. J. 에이브라함슨 중령이 선정됐다.
이 밖에 특별 부문은 공군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안정적인 부대 운영에 기여한 공군 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신속대응반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