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9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제6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남도 여성복지시설협의회(대표 전희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제6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은 주요 행사를 보면 여성폭력 피해 사진과 피해여성 작품과 장애인 공예품 전시, 성폭력 예방 수칙 알림장 만들기, 가정폭력 및 성폭력 인형극 공연, 전문가 상담 체험, 공예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