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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개최

불량소방용수시설 정비·지상소화전 확충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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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20 19:3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9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확보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군과 청양군의 소방용수시설 관련부서인 도시건축과와 경제과, 환경수도과, 재래시장 상인번영회장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기존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차량에 의한 소방용수시설 파손 및 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불법 점거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보호대 및 보호함 설치와 지하식 소화전 제로화 추진, 불량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정비 및 수리에 관한 사항, 지상소화전 확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박창우 방호예방과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소방용수시설의 균형배치 및 화재발생시 다수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최우선으로 보강해 화재 시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받아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원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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