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건설특위(위원장 김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말까지 집행부(군청)가 추진한 42개 사업장을 선정, 지난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
조사대상은 설계금액이 본청 3000만원 이상, 읍면 2000만원 이상으로 읍면별로는 진천읍 외두마을 하수도정비공사 외 5개소, 덕산면 습지수로정비공사 외 5개소, 초평면 하영마을 소유모 수도시설 개량공사 외 5개소, 문백면 한티골 소하천정비공사 외 5개소, 백곡면 개죽마을 재포장공사 외 5개소, 이월면 반지소하천정비공사 외 개소, 광혜원 보건지소 이전신축공사 외 5개소 등이다.
김동구 위원장은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토록 하고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널리 전파, 향후 각종 사업추진에 참고토록 하는 등 군의 건설사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제203회 임시회를 개최, 각종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4일 폐회할 예정이다.
진천/김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