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과 악조건 속에서도 태안군은 군민 여러분들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태안과 보령을 잇는 국도77선이 마침내 연결됐고 영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으며, 상수도 보급률을 94.5%까지 끌어올리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일궈낸 뜻깊은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7기의 마지막 해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고, 중장기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 하겠습니다.
더 강한 태안, 즐거운 태안, 따뜻한 태안, 살고 싶은 태안, 든든한 태안, 믿음가는 태안을 목표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