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홍성 5명, 보령 2명, 논산 2명, 서산 2명을 비롯해 계룡과 서천에서 1명씩 발생했다.
하지만 이 시각 현재 평소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천안 지역 확진자수가 집계에서 빠져있고, 오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면 감염자는 100명 안팎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지역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4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최근 2주 동안 도내 확진자는 (12.21) 165 → (12.22) 185 → (12.23) 180 → (12.24) 161 → (12.25) 117 → (12.26) 148 → (12.27) 128 → (12.28) 119 → (12.29) 123 → (12.30) 137 → (12.31) 138 → (1.1) 101 → (1.2) 115명→ (1.3) 114명으로 확산세가 여전한 나타났다.
한편 천안에서는 지난달과 이달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와 90대 등 2명이 숨져 도내 누적 사망자는 모두 15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백신 미접종자로 조사됐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86만2265명으로 나타나 88.4%의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79만1641명으로 늘어 85%의 접종률을 보였다. 3차접종자는 84만150명으로 39.9%의 접종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