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등 20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출지원사업 참여우대, 여신·보증조건 우대 등을 지원해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에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물류위기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충남지역 우수 중소기업 51개사가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비엔케이(주)를 비롯해 총 3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의 평균 직수출액은 110만불로 평균 수출성장율은 17%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며,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성식 충남중기청장은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인 만큼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위기 극복과 우리 충남지역 중소기업 수출성장을 위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