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봉 총장 임기가 지난 1일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새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총장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재열 총장직무대리는 지난 3일 열린 시무식에서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발생되는 위기의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대학을 회생기키는데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구성원들에게는 "냉정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성학원은 이와 함께 대대적인 보직 인사를 단행하며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교육부총장에 이문희 교수(경찰행정학과), 교무처장에 허동욱 교수(전투부사관과), 기획처장에 권기백 교수(반도체자동화과), 학생처장에 김운회 교수(자동차학과), 취업산학처장에 서두원 교수(보건의료행정과), 입학처장에 백승은 교수(총포광학과), 산학협력단장에 이용일 교수(총포광학과)를 임명했다.
내년 신입생에게 전원 전액 장학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Begin Big 人'을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실무인재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