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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랑의열매, 80개 기관 등에 이웃돕기성금 1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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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08 15:2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홍성군노인복지관장 육통스님에게 배분금을 전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사랑의열매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사랑의열매)는 도내 사회복지기관 60개소에 10억여원, 복권기금사업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된 20개소에 각각 10억 원과 8억 원의 배분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배분은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자유주제 공모로, 신청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프로그램·기능보강 형태로 접수받아 선정했다.

‘프로그램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심리정서지원 △지역 내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활동가 양성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일상회복 지원 등이 있으며, 기능보강사업은 생활시설 환경개선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복권기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야간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은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개소에 8억 2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게 된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돌봄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에 취약해진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함으로 빠른 회복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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