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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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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10 12:03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청사.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지역 청년 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기존 진행 중인 6개 사업을 포함해 총 28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1021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기존 유형 중▲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일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혁신형'에는 패션전문가 직업역량 강화사업 등 9개 사업에 12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 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으로 3년 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상생기반대응형'은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42개사를 지원한다.

연 1500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150만 원의 기타 지원비를 지원하고 2차 연도에 청년 추가고용시 1년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역포용형'은 지역사회 일자리 참여를 통한 고용역량 강화로 지역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당 월 187.5만원 수준의 임금지원과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며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542명을 모집한다.

기존 '지역정착지원형',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에 참여하는 249명은 지원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 사업장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 예정인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사업장별로 청년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지원 금액이나 기간 등 지원내용이 달라 개별 사업별 확인이 필요하다.

기타 사업장 모집과 청년 모집에 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해당 사업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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