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 원스톱 통합 지원을 위한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학교 간 협력을 위한 학점제 권역별 협의체 등을 운영해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올해 학점제 운영학교를 52곳으로 늘렸으며 교육과정이수지도팀 운영과 학점제형 학교환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과목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중3 전환기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점제 프로그램 운영,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권을 위한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그러면서 고교학점제 연수·자료 개발 보급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다과목 지도 교원 연수·교사 연구회로 교원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홈페이지 운영 등을 할 계획이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2022학년도를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의 원년으로 삼고 그간의 제도 기반 마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이행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과 행복한 대전 고교 교육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