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지난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학원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을 반영해 1.65% 인상을 결정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학년도~2011학년도, 2013학년도~2021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다. 2012학년도에는 등록금을 5.2% 인하했다.
충남대는 등록금 동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 여건 등에도 경영 효율화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