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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사업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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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12 13:3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김재혁 도시공사 사장이 갑천1블록 아파트 현장에서 안전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오는 27일부터 적용되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대전도시공사가 사업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재혁 사장은 11일 갑천1블록 아파트, 도안동로, 도안대교, 구암동 드림타운 등 대전 서남부권의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근무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사장은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며 타협이나 양보가 있을 수 없고 서류상의 구호로 끝나서도 안된다”며 “우리 직원 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도 안전의식을 각별히 강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안전관리팀을 신설했으며 부서장의 전결권 상향, 예산지원, 안전교육 강화 등을 통해 중대재해법 본격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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