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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진천군협, 삼수초 통일강의

안보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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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4 18:00
  • 기자명 By. 김상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는 14일 오전 삼수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한 학생들의 학교교육, 학교생활, 방과후활동에 대한 PPT자료와 함께 비교 설명이 이뤄져 북한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딱딱한 통일과 안보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퀴즈를 내어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이 강의에 집중해 들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통일교육은 남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비교함으로써 현재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귀중함을 느끼게 하고, 북한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심어주며 호국 안보의식 고취와 통일과 안보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의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초청된 주혜경(33세) 새터민강사는 지난 2002년 3월에 탈북, 그해 8월 대한민국에 입국하였으며 북한에 있을 당시 북한 양강도 혜신인민학교에서 4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국가정보원 안보강사, 자유총연맹 위촉강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진천/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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