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본부가 1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떼창’과 함께 출발했다.
출범식은 “3월 9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우리 다수의 미래를 위한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진보 정권 재창출을 위한 미래시민광장위원!”이란 슬로건아래 진행됐다.
이정문 국회의원 (총괄상임본부장·천안병)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 공정을 실현을 위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다. 무엇보다 공정과 평화가 우선이 되어야 국민을 위한 민생·실용정부가 된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민생정부를 잇는 민주정부 창출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또 조정식 국회의원(이재명 특임위원장·경기 시흥시을)은 “중앙서 출범 이후 7번째 출범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충남본부가 가장 많이 모여 이재명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지막 윤석열과 양자대결 3% 내외 초박빙 선거에서 승리해 국가적 재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범식에서는 허경환 충남본부 공동본부장과 송혜린 청년위원장은 대한민국 대전환 ‘다시 광장으로’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본부 출범선언문 낭독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조정식(경기 시흥을)·이학영(경기 군포) 국회의원, 이규희(천안갑) 전 국회의원이 공동상임위원장,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이 총괄상임본부장을 맡았다.
그 외에 충남 광역 상임본부장 및 본부장, 충남15개 시·군 단위 기초 상임본부장 및 본부장이등 총 34명을 임명했다.
이에 앞서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간담회에는 조정식·강준현·이정문 국회의원 및 이규희 전 국회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