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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화재 대비 및 소방관 보호 장치 마련"

재난안전실·교통연수원·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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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19 15:47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19일 충남도의회 안전건설 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재난안전실, 교통연수원, 소방본부가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도의회에서 열린 재난안전실, 교통연수원,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총력 대응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2020년 용담댐 무단방류로 큰 피해가 발생한 금산 지역에 신속한 보상을 하라”고 요구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앙산 보일러 제조공장 대형화재와 코로나19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도의회에 통보해달라”며 “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주무부서인 재난안전실이 이를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도 하천종합개발계획에 제외된 교량을 재난취약지역으로 지정해 신속히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또 “공주 사곡에서 운영하는 도 생활치료센터는 재택치료자 상태변화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주요 화재 발생 원인은 전기 부주의”라며 “특히 문어발식 콘센트가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철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일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화재로 훌륭한 소방관을 잃었다. 소방공무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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