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국가균형발전의 날 맞아 8곳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안'마련 공동성명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1.26 10:5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를 포함 9개 지자체가 지난해 비혁신도시 지자체 공공기관 이전 공동대응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충주와 창원, 공주, 순천, 구미, 문경 등 지자체와 함께 비대면 '정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6일 9개 지자체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날(1월 29일) 법정 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일극체제, 지방 소멸을 대비한 지자체들의 노력을 비롯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차기 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 설정,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이전 추진 등을 요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혁신도시 일괄 이전이 아닌 지방 실정에 맞는 균형발전이 최우선 국가과제로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동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한편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김부겸 국무총리 공동건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같은 날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공기관 이전 공동대응에 앞장서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