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역대 최다로 발생해 설 연휴를 앞두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이 요구된다.

25일 69명에 이어 26일 77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579번 확진자는 10대로 관내 확진 접촉자다. 2580번 확진자는 2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581번 확진자는 10세 미만으로 경주시 확진 접촉자다. 2582번 확진자는 50대로 대전시 확진자 가족이다.

2583번 확진자는 10세 미만으로 관내 확진 접촉자다. 2584번 확진자는 30대로 경주시 확진 접촉자다. 2585·2586·2587번 확진자는 각각 30대와 2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588·2589번 확진자는 각각 10대로 대전시 확진 접촉자다. 2590·2591번 확진자는 각각 30대와 4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592번 확진자는 30대로 세종#2583번 확진자 가족이다. 2593번 확진자는 30대로 세종#2453번 확진자 가족이다.

2594·2595·2596번 확진자는 각각 40대와 10세 미만, 10대로 세종#2532번 확진자 가족이다. 2597·2598번 확진자는 각각 2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599·2600·2601·2602번 확진자는 각각 10대, 40대, 10대, 3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603·2604번 확진자는 각각 20대와 30대로 관내 확진 접촉자다. 2605~2655번 확진자는 역학 조사 중이다.

이동 동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6일 오전 기준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총 2655명으로 이 중 299명이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64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