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인구가 감소하는데 선거구마저 줄인다고 하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라 할 수 있겠느냐”며 “보은군의회 의원 수를 감축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라며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선거구 획정을 놓고 지역간 갈등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군행정부와 “협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또 정 군수는 “선거구 감축으로인해 보은군민들 간에 분열이 생기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군행정부와,의회의원.보은군민들이 똘똘뭉처 함께 해결책을찾아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