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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선거구 감축논란 "지역 간 갈등 바람직하지 않다"

농촌지역 군의회 의원수 현행대로 유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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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26 14:1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정상혁 보은군수가 26일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선거구 감축에 따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정상혁 보은군수가 26일 오전 군정홍보실을 방문해 “충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의회에 획정안을 요구한 것이 지역 분열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군에 획정안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가 감소하는데 선거구마저 줄인다고 하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라 할 수 있겠느냐”며 “보은군의회 의원 수를 감축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라며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선거구 획정을 놓고 지역간 갈등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군행정부와 “협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또 정 군수는 “선거구 감축으로인해 보은군민들 간에 분열이 생기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군행정부와,의회의원.보은군민들이 똘똘뭉처 함께 해결책을찾아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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