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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내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지원사업 선정…생활문화 장터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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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02 10:1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 내토전통시장 전경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북 제천 내토 전통시장이 기초 인프라 개선 및 특화시장 발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내토 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토시장은 앞으로 2년 간 약 8억 여원의 예산을 받아 문화관광형 시장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중심의 시장 인프라 개선, 특화 먹거리 개발,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 전국단위 축제 유치 등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광 미식 특화도시에 걸맞은 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김정문 상인회장은 “내토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서 제천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으로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생활문화 장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관광형 시장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다.

한편 60여 개 점포주들이 참여하고 있는 제천 내토시장은 201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골목형)에 선정돼 장보기 무료배송,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사업을 추진했다.

사후관리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 종료 후 유지관리 능력에서도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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