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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실현한 DiS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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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07 21:4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실현한 DiSAF(사진=상명대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7일 문화예술을 위한 새로운 시도인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를 오픈한다.

DiSAF는 2021학년도 문화예술관련 졸업예정자의 졸업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온라인 전시공간이다.

특히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느끼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4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상명대학교 문화예술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시도된다.

올해 전시주제는 ‘연결의 역설을 넘어서는 시도(Beyond the paradox of connectedness)’로 코로나19의 등장과 함께 초연결을 지향하던 사회는 거리두기를 반복하면서 인간의 연결이 위험 요소가 되는 역설을 경험하게 된 상황에서 문화예술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에서는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소속 16개 학과 졸업예정자 400여명의 디자인, 조형예술, 생활예술, 음악, 무용, 연극, 무대미술, 영화, 만화, 디지털콘텐츠, 사진, 의류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700여개 졸업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는 수많은 작품을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능이 포함하고 있다.

각 작품은 설명과 함께 △감성 △디자인 △공연 △소통 △생활예술 △영상 △건축 등 관련된 해시태그가 설정되어 있어 관심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검색분류가 같은 작품을 관심 분야별로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이메일 복사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작품에 관한 질문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의 구매, 채용의 장이 될 수 있다. 희망하는 작가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이 연계되어 있어 더 많은 작품세계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홍성태 총장은 “대학전체의 문화예술관련 작품을 모두 모아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기획된 이번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는 상명대학교 뿐 아니라 대학 내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시도에 큰 의미가 크다”면서 “한달정도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 실현에 중심이 되어 준 재학생 준비위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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