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9일 대전 본사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정성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림 없이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양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그 어떤 기업도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된다. 우리 모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영민하게 대응해 혁신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 2030 글로벌 부동산 건설 투자 그룹으로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30년, 20년 장기근속자와 준공·안전 최우수현장, 우수사원 포상을 진행하며 금성백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올해 경기 화성비봉지구 B3·B1블록에 각각 917세대와 530세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8블록에 431세대, 충남 청양에 182세대 규모의 예미지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