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번 주말 ‘서산 6년근 인삼 축제’가자

중앙호수공원서 직거래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15 17:04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전국의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서산에서 6년근 인삼 축제가 이번 주말에 중앙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사진)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서산 6년근 인삼 축제’는 인삼과 인삼가공품 직거래장터 개설과 지역 농 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등에 중점을 둔다.

이번 축제는 서산인삼농협과 농업인단체(농업경영인, 쌀 전업농, 농촌지도자회)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서산우리한우 판매와 시식코너 운영은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특별 할인코너 운영과 농 특산물 깜짝 경매, 다문화가정 기념품 판매, 분재전시, 김장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6년근 인삼을 행사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축제라는 점에서 차별화 되고 있다”며 “서산 6년근 인삼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과시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인삼은 현재 200농가가 298ha에서 연 405톤을 생산하는데, 대부분 4년근 이상 된 5~6년근을 시장에 출하하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높고 효능 또한 좋아 국내 인삼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서산은 유기질 함량이 풍부한 황토 토질과 서늘한 서해의 바닷바람 등 고품질 우량인삼이 생산되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까다롭게 재배되는 6년근 인삼의 적지로 알려져 있다.

서산/이낭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