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육상연맹(회장 윤강원)이 지난 11일 세종시민체육관 다목적실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윤강원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진만 참석한 가운데 대면·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사업 결산 보고와 이사 증원에 대한 안건을 상정,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윤강원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돼 연맹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힘든 시기이지만 세종시 육상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