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설치 ‘박차’…3월 개통 목표

원골인공폭포, 인삼어죽거리 등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2.15 13:06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월영산 출렁다리 본체 설치 공사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원(특별교부세 6억원 포함)을 투입해 3월 개통을 목표로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출렁다리 설치에 나서고 있다.

조성되는 출렁다리는 금강 상류의 천혜자원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무주탑 형태로 평균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설계됐다.

군은 지금까지 토지매입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초부터 출렁다리 본체 설치에 나서 3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월영산 데크길 정비 및 전망대·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변 원골인공폭포 및 인삼어죽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금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