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장선화 기자 =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5일 여야 충남도당 소속 관계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눈보라가 치는 가운데 선거운동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오전 7시 30분부터 천안 신부동 천안로사거리와 쌍용동 충무병원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아침인사를 올리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오후 5시 천안시청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와 함께 출정식을 갖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오전 충남 천안시청 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진석 총괄선거대위원장과 홍문표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신범철·이정만·이창수 천안지역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100여 명이 '정권교체'와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충남선대위는 오전 10시 천안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인근을 출정식 장소로 정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당은 오전 7시 천안시 불당동 갤러리아센터시티 사거리에서 출정식 겸 출근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