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계속해서 오후까지 영하권을 맴돌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1~5cm이다.
충남권 내륙은 눈날림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 충남권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기온은 -9도, 모레 아침 기온은 더 낮아져 -10도 내외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 예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며,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양승조 지사가 16일 오전 내포신도시 내 제설 작업 중인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