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 DTC 아트센터가 오는 3월 17일까지 연례 기획전 ‘그대가 오는 시간’을 상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작고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김채형(회화), 이재열(회화), 한진수(조각), 차주만(설치) 작가들을 통해 생각해 보는 전시다.
김채형 작가는 우리가 하루의 일과에서 마주하는 장면들을 화폭으로 펼쳤다.
이재열 작가는 동양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비현실적이면서도 몽상적인 세계를 그려냈다.
한진수 작가는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을 잠시 멈추어 쓸모없이 보이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차주만 작가는 우리의 삶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은유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TC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