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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내기 지적직 업무역량 높인다

지적측량 및 장비운용 등 '이론·실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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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22 14:15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소속 새내기 지적직 공무을 대상으로 지적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충청신문 DB)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소속 새내기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지적이론 △지적측량 검사자·수행자의 실무 △민원처리 요령 등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신규 직원이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 업무편람' 내용을 선행학습 후 질문을 하면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실무교육은 인근 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적측량 검사자의 결과도 자료해석 △수행자의 지적측량 자료조사 △최신 측량장비 운용 및 실무를 병행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역량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이론과 실무 현장감각을 익혀 통섭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검사자와 수행자 간 업무 공유를 통해 도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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