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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충남도와 해결해요"

지난해 5만명 이상 상담받아...윤리·디지털 포용교육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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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22 15:38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22일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지난해 충남도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상담 및 교육을 받은 사람이 5만2128명에 달한다.

도의 목표치(4만3870명)보다 118% 높은 결과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업, 쇼핑 등 '비대면'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에 손잡았다.

도는 22일 강사·상담사 18명을 위촉하고, 사업안내 및 예방교육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이 필요한 가정, 학교, 단체 등에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또 △바른 ICT 진로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 △디지털 포용교육 △E스마트 집단상담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예방교육 및 상담신청은 스마트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더 많은 도민이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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